2024년 1월 17일,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지수와 나스닥 100 모두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.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.19% 하락한 35,105.30에, 나스닥 100은 0.11% 하락한 16,947.25에 마감했습니다.
이날 하락세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. Fed는 오는 25~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는 2018년 12월 이후 5년 3개월 만의 금리 인상입니다.
Fed의 금리 인상은 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. 경기가 둔화하면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수 있고, 이는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이날 주식시장에서 하락세를 주도한 종목은 기술주였습니다. 애플, 마이크로소프트, 구글, 아마존 등 주요 기술주들은 모두 하락했습니다.
반면, 에너지주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. 국제유가가 상승한 영향입니다.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배럴당 92.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 이는 전일 대비 1.2% 상승한 가격입니다.
앞으로도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입니다.
'건강하게 돈벌기 > 해외주식으로 건강하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채권 수익률 상승과 부정적인 기업 뉴스가 불러온 주식 시장의 변동성 (1) | 2024.01.17 |
---|---|
"월가의 조언: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채굴주에 주목하라" (2) | 2024.01.17 |
분석가들이 81% 상승률을 예측하는 스몰캡 주식 (37) | 2024.01.15 |
2024년 1월 9일 미국 증시, 보잉 주가 하락에도 상승 (22) | 2024.01.09 |
2024년 1월 5일 미국주식시장 시황 (4) | 2024.01.06 |